Narrhub Arcs 오프닝: "인스타그램이 망하면 당신의 고객도 사라지나요?"
우리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나 블로그 이웃을 '내 고객'이라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플랫폼의 자산일 뿐입니다. 알고리즘이 바뀌거나 계정이 정지되면, 당신의 비즈니스는 하루아침에 증발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시스템 오너는 고객 관계를 '소유(Own)'합니다. 그리고 디지털 시대에 고객을 소유하는 유일한 방법은 '이메일 리스트'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 글은 복잡한 코딩 없이, '리드 마그넷(미끼)' 하나로 잠재 고객의 이메일을 수집하고, 당신이 자는 동안 자동으로 세일즈를 진행하는 이메일 마케팅 자동화 3단계 전략을 소개합니다.
1. 1단계: 리드 마그넷(Lead Magnet) 설계 - "이메일 주소의 가격"
고객은 이유 없이 이메일 주소를 주지 않습니다. 당신은 그들의 이메일 주소를 '구매'해야 합니다. 그 대가가 바로 '리드 마그넷(Lead Magnet)'입니다.
- 무엇을 줄 것인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수진 씨의 '재고 관리 엑셀 템플릿'이나, 민준 씨의 'AI 브랜딩 진단 체크리스트(PDF)'처럼, 고객의 당장의 작은 고통을 해결해 주는 자료 하나면 충분합니다.
- Tally 폼 활용: 앞서 소개한
Tally.so를 활용해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템플릿을 무료로 보내드립니다"라는 간단한 신청 페이지를 만드십시오.
2. 2단계: 도구 선택 - 스티비(Stibee) vs 메일침프(Mailchimp)
당신의 상황에 맞는 '이메일 발송 비서'를 고용할 차례입니다.
- 스티비 (Stibee) - "한국형 뉴스레터의 정석"
- 추천 대상: 디자인 감각이 부족하고, '정기 뉴스레터' 발행이 주목적인 분.
- 장점: 한국어 UI가 완벽하고, 모바일에서 예쁘게 보이는 템플릿이 많습니다. '구독 폼'을 블로그에 붙이기도 매우 쉽습니다.
메일침프 (Mailchimp) - "글로벌 자동화의 강자"
- 추천 대상: 고객 행동에 따라 다른 이메일을 보내는 '정교한 자동화'를 원하는 분.
- 장점: "링크를 클릭한 사람에게만 3일 뒤 할인 쿠폰 발송" 같은 '고객 여정(Customer Journey)' 설계가 무료/저가 플랜에서도 강력합니다.
3. 3단계: 웰컴 시퀀스(Welcome Sequence) 자동화 - "첫인상이 전부다"
고객이 이메일을 입력한 직후(가입 시점)는 그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골든 타임'입니다. 이때 단발성 메일 하나만 보내는 것은 기회를 버리는 것입니다. 미리 세팅된 3통의 '웰컴 이메일 시퀀스'를 자동 발송하십시오.
- 이메일 1 (즉시 발송): 약속 이행 + 환영
- 내용: "신청하신 [자료] 여기 있습니다. + 제 소개를 짧게 드립니다." (신뢰 구축)
이메일 2 (1일 후): 가치 더하기 (Value Add)
- 내용: "보내드린 자료는 잘 보셨나요? 그 자료를 200% 활용하는 꿀팁을 하나 더 드립니다." (전문성 증명)
이메일 3 (3일 후): 제안하기 (Offer)
- 내용: "혼자 하시기 힘들다면, 제가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서비스]를 확인해 보세요." (세일즈 전환)
결과: 한 번만 세팅해 두면, 새로운 구독자가 들어올 때마다 이 3통의 메일이 24시간 365일 자동으로 발송되어 당신의 시스템을 판매합니다.
Narrhub Arcs 클로징: 이메일은 당신의 영토다
페이스북이나 유튜브는 남의 땅에 지은 집입니다. 하지만 이메일 리스트는 당신이 소유한 '영토'입니다.
리드 마그넷을 만들고, 자동화 툴을 연결하여, 잠 자는 동안에도 고객과 대화하십시오. 이메일 리스트가 쌓이는 속도가 곧 당신의 시스템이 성장하는 속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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