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rhub Arcs 오프닝: "한 번 쓰고, 다섯 번 팔아라"
열심히 쓴 블로그 글 하나, 네이버에만 올리고 끝내시나요? 시스템 오너에게 그것은 '자원 낭비'입니다.
잘 만든 콘텐츠 하나는 '원석(Source)'입니다. 이 원석을 가공하면 카드 뉴스(인스타), 요약 글(스레드/트위터), 대본(유튜브)이라는 보석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OSMU(One Source Multi Use) 전략입니다.
이 글은 1인 기업가가 글 하나로 5개 채널을 동시에 장악하는 '콘텐츠 무한 증식 파이프라인'을 소개합니다.
1. 1단계: 소스 콘텐츠(Source Content) 확립 - "가장 무거운 것부터"
OSMU의 핵심은 '가장 긴 콘텐츠'를 먼저 만드는 것입니다. 긴 것을 짧게 자르기는 쉽지만, 짧은 것을 길게 늘이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 메인 채널: 블로그(텍스트) 또는 유튜브(영상) 중 하나를 '본진'으로 정하십시오.
- 전략: 여기에 모든 노하우와 에너지를 쏟아 '롱폼(Long-form)' 콘텐츠를 만듭니다. (예: 지금 보고 계신 이 Knowledge Arcs 글)
- 팁: 글을 쓸 때부터
H2 태그(소제목)를 명확히 나누십시오. 나중에 그 소제목 하나하나가 인스타그램의 카드 한 장, 트위터의 타래 하나가 됩니다.
2. 2단계: 리퍼포징(Repurposing) - "칼질하고 포장하기"
이제 본진의 글을 각 플랫폼의 문법에 맞게 '재가공'합니다. 복사/붙여넣기가 아니라 '번역'에 가깝습니다.
- To 인스타그램 (시각화):
- 블로그의 '소제목 + 핵심 문장'만 뽑아냅니다.
- 캔바(Canva) 템플릿에 붙여넣어 10장짜리 카드 뉴스를 만듭니다. (제작 시간 15분)
To 스레드/X (요약화):
- 블로그 글의 핵심 인사이트를 '음슴체'로 요약합니다.
- "1인 기업가가 시간 아끼는 법 3가지 (타래로 이어짐 👇)" 형태로 쪼개서 올립니다.
To 유튜브 숏츠 (청각화):
- 블로그의 '3가지 팁' 부분만 읽어서 녹음합니다.
- 관련 무료 영상 소스(Pexels)를 깔고 자막을 달면 1분 만에 숏츠가 됩니다.
3. 3단계: 배포 자동화 도구 - "동시 송출"
각 사이트에 로그인해서 일일이 업로드하는 것은 노동입니다. '배포 자동화 툴'을 사용해 한곳에서 전송하십시오.
- Buffer (버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 트위터에 동시에 글을 예약 발행할 수 있는 무료(부분 유료) 툴입니다.
- Typefully (타입풀리): 트위터/스레드 전용 글쓰기 툴입니다. 긴 글을 자동으로 스레드(타래)로 끊어주고, 반응이 좋은 시간대에 예약해 줍니다.
[시스템 오너의 루틴]
- 월요일: 블로그 글(Source) 1개 작성.
- 화요일: 캔바와 숏츠로 재가공(Repurposing).
- 수요일: Buffer로 일주일 치 SNS 예약 발행.
➡️ 결과: 당신은 글 하나 썼을 뿐인데, 일주일 내내 5개 채널에서 당신의 콘텐츠가 살아 움직입니다.
Narrhub Arcs 클로징: 노출이 곧 권력이다
고객은 블로그에만 있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인스타를 보고, 누군가는 숏츠를 봅니다.
OSMU 시스템은 당신의 메시지가 고객이 있는 '모든 곳'에 닿게 만듭니다. 글 하나를 뼈까지 발라 먹으십시오. 그것이 가성비 최고의 마케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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