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lbox Arcs: 고객의 지갑을 여는 글쓰기: PAS & AIDA 카피라이팅 공식 활용법

Narrhub Arcs 오프닝: "읽히는 글 말고, 팔리는 글을 써라"

블로그 조회수는 높은데 수익이 '0원'이라면? 당신의 글은 재미있지만, '사고 싶게' 만들지는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스템 오너에게 글쓰기는 예술이 아니라 '설득의 공학'입니다. 고객의 심리를 단계별로 자극하여 결제 버튼을 누르게 만드는 검증된 공식이 있습니다.

이 글은 전설적인 카피라이터들이 100년 넘게 써온, 그리고 지금도 가장 강력한 두 가지 마법의 공식 PASAIDA를 1인 기업가 관점에서 소개합니다.

1. 공식 1: PAS (문제-증폭-해결) - "상처에 소금을 뿌려라"

PAS는 짧고 강렬합니다. 고객의 고통을 건드려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냅니다. SNS 광고나 짧은 상세 페이지 도입부에 최적입니다.

  • P (Problem, 문제 제기): 고객이 겪고 있는 고통을 콕 집어 말합니다.
    • 예: "매일 블로그 글 쓰느라 3시간씩 날리시나요?"
  • A (Agitation, 고통 증폭):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을 때 겪게 될 끔찍한 미래를 상기시킵니다. (감정적 동요 유발)

    • 예: "그렇게 시간만 쓰다가 지쳐서 포기하면, 디지털 노마드의 꿈은 영영 사라집니다. 다시 지옥철 출근길로 돌아가야 하죠."
  • S (Solution, 해결책): 당신의 상품을 유일한 구원자로 제시합니다.

    • 예: "여기 '30분 만에 글 하나를 완성하는 템플릿'이 있습니다. 이것만 있으면 칼퇴 가능합니다."

콘크리트 벽의 작은 균열(문제)을 강렬하게 비추는 돋보기. 균열에서 극적인 붉은 번개가 밖으로 퍼져 나감(증폭). 빛나는 황금색 패치 도구가 근처에 떠서 수리할 준비를 하고 있음(해결책).


2. 공식 2: AIDA (주목-흥미-욕구-행동) - "미끄럼틀 태우기"

AIDA는 고객을 설득의 미끄럼틀에 태워 결제까지 부드럽게 내려보내는 구조입니다. 블로그 글이나 긴 상세 페이지(Long-form)에 적합합니다.

  • A (Attention, 주목): 강력한 헤드라인이나 이미지로 시선을 멈추게 합니다.
    • 예: "아직도 엑셀로 재고 관리 하세요? (충격)"
  • I (Interest, 흥미): 흥미로운 데이터나 스토리로 계속 읽게 만듭니다.

    • 예: "상위 1% 쇼핑몰 사장님들은 엑셀을 버리고 '이것'을 씁니다."
  • D (Desire, 욕구): 비포/애프터 사례나 혜택을 보여주어 "나도 갖고 싶다"는 마음을 심습니다.

    • 예: "이 툴을 도입한 후, 수진 씨는 야근이 사라지고 매출은 2배 늘었습니다. (인증샷 첨부)"
  • A (Action, 행동): 명확한 지시(Call To Action)를 내립니다.

    • 예: "선착순 10명에게만 50% 할인합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버튼]"

3. 실전 적용: 어디에 무엇을 쓸까?

두 공식을 상황에 맞게 골라 쓰는 것이 시스템 오너의 능력입니다.

  • 인스타그램/페이스북 광고: PAS 추천
    • 이유: 스크롤을 내리는 고객의 고통을 빠르게 찔러 멈추게 해야 함.
  • 블로그 포스팅/뉴스레터: AIDA 추천

    • 이유: 긴 호흡으로 정보를 전달하며 신뢰를 쌓고 설득해야 함.
  • 랜딩 페이지 (상단): PAS 추천

    • 이유: 이탈률을 막기 위해 문제 인식부터 시킴.
  • 랜딩 페이지 (하단): AIDA 추천

    • 이유: 구체적인 혜택(D)을 보여주고 결제(A)로 유도함.

A, I, D, A라고 라벨이 붙은 4개의 층으로 구성된 깔때기 구조.


Narrhub Arcs 클로징: 공식은 창의성을 가두지 않는다

많은 초보자가 "공식대로 쓰면 글이 딱딱해지지 않나요?"라고 걱정합니다. 하지만 공식은 뼈대일 뿐입니다. 그 위에 당신만의 문체와 스토리라는 살을 입히십시오.

PAS로 고통을 공감해 주고, AIDA로 해결책을 매력적으로 제안하십시오. 이 틀을 갖추는 순간, 당신의 글은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세일즈맨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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